이달의 메모 – 5월
매달 핫했던 이슈들을 정리하는 코너. 덕지덕지, 이달의 메모 - 5월 (글의 순서와 사건의 순서는 연관이 없습니다.) 아니 끝난다며, 곧 종식된다며! 마스크는 이제 디폴트 값이 되었고, 팔자주름따라 생길 땀띠를 걱정하기 시작했다. 이 상황에 익숙해 슬픈 하루다. 그럼 시작해보자 덕지덕지, 이달의 메모 기회가 생기는 층, 기생층 마케팅 담당자 데려와 봐. 딱 대 진짜. 아무리 드립이라 하지만 이건 너무 하지. SH 건축공사에서 반지하 세대를 복합복지공간으로 개발하며 이름을 붙였다. ‘기생층’ 글자를 잘 보시라, 봉준호의 기생충이 아니다. 기생’층’이다. 으로 이름을 붙였다는데, 이 찝찝함 어찌할까. 실제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‘취지 대비 모멸감이 든다’, ‘배려가 없다.’ 등 왈가왈부가 많았다. 물론 반지하..
2020.06.01